귀향길..고속버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인터넷 예약시 자리까지 지정 가능
두개로 나누어진 사이트에 주의해야
(kobus.co.kr / easyticket.co.kr )


아직도 예매 안하셨어요?

귀성전쟁이 시작되었다. 물론, 몇달전부터 귀향길의 고속버스, 기차표를 예매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가까운 거리이거나, 예약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늘 여유있는 노선의 경우에는 보통, 현장에서 표를 구하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명절의 고속버스 터미널은 혼돈 그 자체다. 그리고, 이미 발빠르게 예매한 분들 덕분에 몇시간을 더 터미널에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도 생긴다. 그나마 매진이면, 계속 발을 구르기도 한다.

나도 명절때마다 고속버스를 이용해서 부모님댁에 가는데, 매번 인터넷 예약을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나조차도 매번 헷갈리는 것이... "고속버스 인터넷 예약 사이트는 두 개"라는 것이다.

경부선 중심의 kobus.co.kr 과 호남/영동선 중심의 easyticket.co.kr 이 바로 그것이다.

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다른 사이트에서 목적지가 없음을 알고 상당히 당황하게 된다.

이 기회에 두 사이트를 소개하고, 호남/영동선의 경우에는 예약 과정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기로 한다.


두 사이트를 모두 들러보세요. 고속버스 예매 사이트는 두 개!


먼저, http://kobus.co.kr 는 경부선 중심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kobus.co.kr

이곳에서 운행하는 곳은 아래와 같다.


강릉        강진         경주       고대홍대  고양      고흥    공주   광명   광양   광주
구미        군산         김제       김천        김해      나주    남원   내서   녹동   논산
담양        대전         대전청사 덕과        동광양   대구동양      대구금호
대구한진  대구중앙   동서울    동해        마산      목포   무안
문장        벌교         보성       부산        삼척      상봉   상주  서대구  서부산  서수원
서울경부  성남(분당) 속초       수원        순창     순천    순천시외
시흥(시화)  신복       안성      안성중대   양양     여수    여주   여천
연무대     영광         영산포   영암          영천    오산    온양   완도   용인
울산        원주         유성      의정부       이천    익산    익산만남
인천        장성         장흥      전주          점촌    정읍    제천    조치원
진도        진안         진주      창원          창원역 철산    청주    춘천
통영        평택         평택대   포항          함평    해남

일단, 고속버스가 가는 곳인데 위의 목록에 없다면, http://easyticket.co.kr 으로 가면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asyticket.co.kr

두 사이트의 사용법은 조금 다르며, 운영방법도 조금 다르다.


kobus.co.kr 의 경우 당일 표도 예약이 가능하지만 easyticket은 하루 전까지만 가능하다.

kobus.co.kr는 다양한 결제방법이 있지만, easyticket은 신용카드만 가능하다.

하지만, 예약이 된 후에는 당일 창구에 가서 예약시 사용한 신용카드를 제시해야 한다. (입금 방법으로 했다면 예약 확인을 프린트한 종이 등) 그리고, 실제 신용카드 결제는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서울 센트럴시티 같은 경우는 무인 발권기가 있어서 굳이 창구에서 긴 줄을 서지 않아도 쉽게 발권이 가능하다. 이는 대기 시간을 줄이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자리까지 손쉽게 지정

화면에서 시키는대로 하면, 별무리없이 예약이 가능하다. 자신의 사이트를 찾았다면,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하고 원하는 버스에 잔여좌석이 있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보통 아래와 같이 자리를 직접 지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asyticket 사이트의 자리 지정화면


예약에 따르는 추가 수수료는 없고, 취소시에는 고속버스측에서 원래 공제하는 취소 수수료만큼만 공제하게 된다.

하지만... 일단, 예약하고 나면, 수정이 상당히 번거로우므로 마지막 확인때까지 주의해야 한다.


easyticket에서 공지한 취소 수수료는 아래와 같다.



이용대금 결제 및 수수료

구 분

내 용

취소 수수료

취소시기

수수료

예약 당일 또는 출발 2일전
당일 출발 차량 예약후 1시간 이내 취소시
(단, 당일 출발 차량 예약후 1시간 이후 취소시 10%)

없 음

출발 1일전, 출발 당일 출발시각 전
(단, 당일 출발 차량 예약 후 1시간 이후 취소시)

승차권 요금의10%

부도 위약금

출발 당일 출발시각전까지 예약한 승차권을 발권하지 않거나 온라인을 통해 예약취소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총 승차권 요금의 20%가 예약부도위약금으로 청구됩니다.



(창구에서 구입한 승차권의 위약금과 동일하다)



예약한 경우, 최소 출발전 1시간 전까지는 터미널에서 발권해야 한다

만약,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며칠전에 나와서 발권하면 더욱 좋다. 1시간 전에 가더라도 상당히 많은 인파때문에 발을 동동구를 수 있으니까,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오는게 좋다.

어쨌든, 지금도 늦지 않았다. 여유부리며 "차가 있겠지..."라고 생각하는 분들... 서두르시길! 클릭 몇 번에 귀향길이 행복해진다.

사람이 몰릴 시간에는 상당히 시스템이 느리다. 빨리 일어나는 새가 가장 먼저 먹이를 먹는 법. ^^

참.. 시외버스 (동서울터미널) 사이트는 http://www.ti21.co.kr/ 이다.


고속버스 업체들.. 두개의 사이트.. 하나로 합쳐주면 안되겠나? 이거 뭐... 헷갈린데다가 뭐하러 둘로 나누었는지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리고, 가입이나 이런 절차가 없고, 액티브 엑스 문제도 없어서 좋긴한데... 최첨단 시대에, 90년대의 사이트를 보는 것 같아서 좀 씁쓸하고 그렇다.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급한 마음에 실수한 분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읽고 있으니.. 더욱.. ^^


즐거운 추석 연휴 되시길!



세상을 바꾸는 작은 외침
한글로. 2007.9.21.

www.hangulo.kr
http://blog.daum.net/wwwhangulo
(이 글은 두 곳에서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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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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